Kamis, 16 Februari 2012

[Note] KeyEast's Note about Kim Hyun Joong's (김현중) Debut Concert in Yokohama Arena Japa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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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중이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.

지난 5일 김현중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‘김현중 일본 데뷔 앨범 발매 기념 프리미엄 라이브 2012(이하 ‘프리미엄 라이브’)’를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났다.

김현중은 지난 달 25일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 후 12일 만에 대규모 라이브 공연을 개최, 무려 2만 여명의 관객을 집결시키는 위력을 발휘했다.

이 날 현장에는 공연 시작 5시간 전부터 수천 여명의 팬들이 공연장 오픈을 기다리며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. 또한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현장에서 피켓을 들고 직접 티켓을 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한편,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요코하마 아레나 주변에서 응원의 마음을 보태는 등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.

이 번 ‘프리미엄 라이브’에서 김현중은 ‘키스키스’, ‘럭키가이’, ‘브레이크다운’ 등 큰 인기를 끌었던 히트곡들로 환상적인 무대를 꾸미는 한편, 일본 활동 중의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하며 유쾌한 토크타임을 진행, 공연에 함께한 팬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.

또 한 후지TV, 니혼TV, TV아사히, 닛칸 스포츠,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주요 매체들이 대거 몰려 공연 시작 전부터 김현중을 보기 위해 몰려든 요코하마 아레나에 몰려든 팬들을 취재하고, 데뷔 앨범 한 장 만으로 일본을 사로잡은 김현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.

김현중은 지난 해 국내에서 솔로 미니앨범 1, 2집과 디지털 싱글 앨범 총 3장의 앨범을 발표, 성공적인 솔로 데뷔와 동시에 국내 남성 솔로가수로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.

이 같은 인기는 일본으로까지 이어지며 지난 달 25일 일본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톱3 진입과 함께 발매 당일 오리콘 집계 해외가수 앨범 판매량 최고 기록 경신, 첫 주 판매량 10만장 돌파 등의 진기록을 세우며 현재 일본 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.

한편, 김현중은 6일 후속곡 ‘럭키가이’를 공개하며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.